TIME TO BE ARTS
2021.10.15-2021.11.30
크래쉬 Crash, 닉 워커 Nick Walker, 쉐퍼드 페어리 Shepard Fairey, 존원 JonOne, 제우스 Zevs, 라틀라스 L’ATLAS

거리의 낙서가 하나의 예술 장르가 된 ‘그래피티graffiti’는 문화유산이나 예술품 등을 파괴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반달리즘vandalism에서 파생되었다.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그래피티는 오랫동안 반反문화를 대표하는 장르로 취급되었으나 이제는 팝아트를 잇는 최고의 현대미술로 인정받고 있다.
전시 <TIME TO BE ARTS>는 세계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래피티 작가 6인을 엄선하여 그들의 작품을 통해 그래피티의 역사와 현재, 그리고 그래피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준다. 그래피티의 선구자 중 한 명인 크래쉬Crash, 그래피티를 현대미술의 중심으로 만든 아티스트 닉 워커Nick Walker, 사회/정치적인 메시지를 대통령 선거에 활용해 스타가 된 쉐퍼트 페어리Shepard Fairey,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은 존원JonOne, 스트리트 아트를 한 단계 끌어올린 프랑스의 제우스Zevs, 글자의 의미와 형태를 예술적 표현으로 승화시킨 라틀라스L’ATLAS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작가들과 엄선된 작품은 물론, 레인보우로보틱스의 JAY2 로봇을 활용한 AI 도슨트를 부산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.